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과연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드디어 2024 KBO 리그 시즌이 마무리되고, 그 열기는 이제 12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으로 이어집니다! 81명의 후보 선수 중 단 10명에게만 돌아가는 영예의 골든글러브. 과연 어떤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될까요?
지금부터 뜨거웠던 2024 시즌을 되짚어보며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요 내용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숨막히는 경쟁 속에서 빛나는 선수들의 활약상과 수상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시간, 절대 놓칠 수 없겠죠?
2024 골든글러브 후보, 어떻게 선정되었을까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는 무려 81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KBO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후보 선정 기준은 포지션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채우거나 10승 이상, 또는 30세이브나 30홀드 이상을 기록해야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엄격한 기준이네요. 반면,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에 참여해야 자격이 주어지고, 지명타자는 규정 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출전해야 합니다.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이러한 기준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후보에 포함된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하지만,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어떤 포지션에서도 수비 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타이틀 홀더의 경우,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에서 후보로 등록됩니다.
후보 명단 공개! 각 포지션별 주요 경쟁자는?
총 81명의 후보 명단은 정말 화려하죠. 각 포지션별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KIA와 LG는 각각 10명의 후보를 배출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자, 그럼 각 포지션별 주요 경쟁자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13승 3패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카일 하트 선수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26경기에 출전하여 157이닝을 소화, 평균 자책점 2.69, 탈삼진 182개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024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의 숨막히는 경쟁!
포수 부문에서는 강민호, 박동원, 장성우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 선수 모두 뛰어난 수비 능력과 공격력을 겸비했기 때문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803이닝을 소화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타격에서도 0.303의 타율과 19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동원 선수는 944 2/3 이닝의 수비 참여와 20홈런을 기록하였고, 장성우 선수는 856 1/3이닝의 수비와 19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세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보면, 박동원 선수가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했지만, 타격에서는 세 선수 모두 비슷한 수준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팽팽한 경쟁은 2024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과연 어떤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될까요?
1루수와 2루수, 예측불가의 승부!
1루수 부문에서는 오스틴과 맷 데이비슨 선수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오스틴 선수는 132타점으로 타점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맷 데이비슨 선수는 46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루수 부문에서는 김혜성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성 선수는 30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높은 타율과 뛰어난 출루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지명타자 출전이 많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루수와 유격수, 절대 강자의 등장?
3루수 부문에서는 2024 KBO MVP 후보이자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김도영 선수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힙니다. OPS 1위, 득점 1위, WAR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30개의 실책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박찬호와 박성한 선수가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선수 모두 1,000이닝 이상의 수비를 소화하며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1,120 1/3 이닝을 소화했고, 박성한 선수는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외야수와 지명타자, 최고의 자리 경쟁!
외야수 부문은 구자욱, 레이예스, 에레디아, 로하스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레디아 선수는 타율 1위를 기록했고, 레이예스 선수는 안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높은 OPS와 WAR을 기록했고, 로하스 선수는 WAR 2위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최형우, 김재환, 강백호 선수가 수상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선수들은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서 맹활약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 투수 | 26 | 카일 하트 |
| 포수 | 7 | 강민호, 박동원, 장성우 |
| 1루수 | 5 | 오스틴, 맷 데이비슨 |
| 2루수 | 6 | 김혜성, 박민우 |
| 3루수 | 8 | 김도영 |
| 유격수 | 7 | 박찬호, 박성한 |
| 외야수 | 19 | 구자욱, 레이예스, 에레디아, 로하스 |
| 지명타자 | 3 | 최형우, 김재환, 강백호 |
부문 후보 수 주요 경쟁자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기대해도 좋습니다!
오늘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보들을 살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각 포지션별 쟁쟁한 선수들의 경쟁이 정말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12월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질 시상식에서 과연 어떤 선수들이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차지할지, 기대감을 갖고 함께 기다려 봅시다! 다음에도 더욱 알찬 야구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블로그 구독과 다른 게시글도 많이 방문해주세요!
QnA
Q1.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1. 2024년 12월 1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Q2.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A2. 투수는 규정 이닝 충족 또는 10승 이상, 30세이브 또는 30홀드 이상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포수와 야수는 720이닝 이상 수비 참여, 지명타자는 297타석 이상 출전해야 합니다. 개인 부문 1위 선수는 예외적으로 후보에 포함됩니다.
Q3. 총 후보자 수는 몇 명인가요?
A3. 총 81명의 선수가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