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의 아침을 책임졌던 김창완이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하차했습니다. "아침창"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은 김창완의 따뜻한 목소리와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선사했죠. 김창완의 하차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그가 23년 동안 쌓아온 추억과 감동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김창완의 '아침창' 하차 소식과 함께 그가 남긴 감동의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23년의 아침을 함께한 김창완,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다2000년 10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3년 동안 매일 아..